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국군/문제점 (문단 편집) === 실전 훈련 부족 === 한국군에게 지적되는 부분은 실전이나 전투 임무에 대한 대비가 실전적이지 못하고 문제가 수없이 많다. 다만 최근의 과학화전투훈련([[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등과 같이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일선 부대 지휘관의 성향에 따라서 훈련을 제대로 하는 부대도 있고 조금 거시기하게 하는 부대도 있다고 한다. 2007년 이후 천리행군의 부활과 '강한 군대' 발언으로 그 성과가 빛이 바랬다는 얘기가 있다.[* 사실 철야행군 수준이면 모를까 천리행군도 현대전에선 사실 그닥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보단 간접적으로 정신단련 수준 밖에 안된다. 즉, 몸만 만신창이가 되는 훈련같지 않은 훈련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군의 야전훈련 노하우가 [[베트남전]] 이후로 많이 감소했다는 지적이 [[https://youtu.be/VuJYQ_epfO0|미군 주임원사단으로부터 나왔다고 한다.]] 심지어 한국군에서 가장 실전적으로 여겨지며 대외에도 많이 홍보하는 훈련인 KCTC 훈련중 나온 지적이다. 이는 한국군이 6.25 전쟁때는 현장 지휘해야 할 간부 부족으로 야전전문 장교 우대가 있었으나 베트남전 이후[* 6.25 때는 전쟁영웅 백선엽을 비롯한 훌륭한 야전 장군이 존재했고 주월파병사령관 채명신도 6.25를 참전한 야전형 장군이었다. 12.12 군사반란을 진압하려던 수방사 장태완 사령관도 야전형 장군이었다.]로는 참모직 간부를 위주로 육성하고 우대하는 풍조 때문이다. 때문에 참모부의 작전 구성과 브리핑은 좋은 편이지만 정작 작전을 수행해야 할 야전 지휘관들의 야전 관리 감독 능력은 떨어진다고 한다.[*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참모부의 능력도 중요하긴 하지만, 반대로 야전 능력이 부족하단 얘기는 '''탁상공론'''만 하는 군대, 즉 '''병정놀이'''만 하는 군대라는 뜻이다. 일선장병들의 야전전투 능력과 노하우가 숙달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뮬레이션으로 [[워게임|도상지휘]]만 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렇다보니 현장 야전은 훈련도 뛰어야되는 등 몸이 고생하는 것에 비해 우대해주지를 않는데다가 4성장군을 노리려면 야전 지휘 및 운영 능력을 위해 그때만 맡는 장군들도 많은편이다. 이렇게 최근 군 내에서 퍼지고 있는 야전 기피현상이 가장 주된 원인이기도 하다. 이는 미군과 완전히 정반대인데 미군도 참모직 출신 장군에 많이 오르긴 하지만 그래도 현장 야전 평가를 나름 높게 쳐주고 해외 파병도 가산점이 붙기 때문에 야전 전문 지휘관도 상당수 배치되어 있다.[* 애초에 미국은 독립전쟁 당시 이론으로만 배우고 지휘하던 참모 스타일 인물들이 지휘했다가 졸전을 한 것도 있었고 당시 활약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라는 참모 능력도 있는 야전지휘관과 독립전쟁에서 야전형 장군으로 큰 공을 세우고 대통령이 된 앤드루 존슨, 남북전쟁에서 활약한 야전형 장군 율리시스 그랜트, 2차 대전때 맹장인 야전장군 패튼까지 야전장군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병사들의 훈련도 저하 문제가 되는데 지금에서야 조금 변화하려는 움직임 때문에 여러 사격자세가 도입되었으나 그 이전에는 무조건 서서쏴, 엎드려 쏴라는 실전에서 과연 도움이 되는가 라는 의구심이 들정도의 사격자세만 고집하였고 2010년대 중반에는 총검 돌격을 시키는 등 비효율적인 훈련을 하였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CQB 전술 연습을 한다며 시가전 훈련 영상을 국군방송에서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마저도 후방 사단에서 정예병력에 속하고 부사관들로 구성된 기동대 영상만 있다. [[군의관]]에게는 총상, 파편상 등에 대한 경험이 있어야 하지만 문제는 대한민국에서 민간과 군을 막론하고 총기의 관리과 규제가 엄격해 총상, 파편상 환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그런 경험을 가진 사람이 거의 전무하다. 사지에 총알이나 파편이 박히거나 심한 부종으로 [[구획증후군]][* 골절 등으로, 특히 다리 둘레의 전부에 [[화상]]이나 뼈 사이에 [[종양]]이나 [[부종]]이 생겨 근막 신경을 압박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 오기 때문에 조기에 감압을 해 줘야 하며 외상의 수상 기전에 따라 합병증이 오는 것도 고려하여 진단하고 치료해야 한다. 민간에서 수련받은 의사들이 군에 입대할 때는 이런 치료의 경험이 많은 곳에 파견 가서 배우게 하거나 동물이라도 쏴서 실습을 할 수 았게 해야 하는데 그런 시스템이 국군에는 없다는 것이다. 이러다보니 총상 환자를 국군 병원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민간병원에 보내야만 하는게 대한민국 군대의 현실이다. 심지어 다른 곳도 아닌 국군 병원에서 총상환자가 발생해도 [[국군병원]]에서는 전혀 해결 못한다는 것이다.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14360|참고 기사]] 이것이 얼마나 심각한 얘기냐면, 말 그대로 '''전쟁나서 총맞으면 군인 중에는 이걸 빼주는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선진국 대열에 드는 국가 중에서는 정말 유일무이한 케이스. 간단한 시술 만으로 목숨을 건질수 있는 병력들조차도 [[사망]]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며 이는 심각한 전력손실로 이어진다. 훈련부사관부터도 파병경험이 있거나 전문 교육을 많이 수료한 부사관 위주로 선발해야 할뿐더러 병사의 경우엔 훈련소에서 부터 실전적인 훈련을 받고 주특기 교육기간과 더불어 기초군사훈련기간을 늘리고 자대에서도 실전적인 훈련인 전술훈련을 늘리는 대신에 복무기간을 대폭 줄이는 게 방안이 될 수도 있다.[* 의무기간을 9~12개월까지 줄이는 것이다.] 이런 실전적인 훈련이 적거나 없다면 지금보다 많은 24개월을 복무한다고 해도 숙련도는 쥐똥만큼도 찾을 수 없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